환경도 나름
명절 연휴 쓰레기,
이렇게 배출해요!
풍성한 가을의 기쁨을 나누는 추석이면 마음을 담아 오고가는 명절 선물. 받을 때는 서로가 행복하지만, 시간이 지나 쓰레기를 처리할 때가 다가오면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증진하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 쌓여가는 쓰레기, 올바른 배출로 환경 보호에 동참해 보세요!
명절 선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팩, 이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것이 환경 보호에 중요한데요. 아이스팩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만 해도 좋지만, 더 나아가서 적절히 처리하면 환경에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흡수한 후 플라스틱 부분만 재활용하고, 젤 타입 아이스팩은 플라스틱과 젤을 분리하여 처리합니다. 스펀지나 천으로 싸인 아이스팩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고, 내용물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며 스펀지나 천 부분은 종이와 함께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분리배출로도 4.7% 정도의 자원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올바른 처리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아이스팩 처리에 신경 써서 환경과 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보아요.
선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급스러운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부직포와 스티로폼은 깨끗이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부직포를 위한 별도의 수거함이나 장소가 많으니, 이를 확인하고 배출하세요. 스티로폼의 경우 부피가 커서 재활용 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압축하여 배출하면 더 효율적입니다. 지역에 스티로폼 재활용 센터가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분리배출하면 재활용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어요. 또 스티로폼 처리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완화하여 해양 생태계와 생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간단한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해 보세요!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가정마다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요. 튀김부터 전, 갈비 등 많은 다양한 음식을 만들면 나오는 폐식용유와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 올바른 배출만으로 탄소 배출부터 수질 오염을 줄일 수 있는데요. 먼저 폐식용유는 식용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밀봉된 용기에 담아 일반 쓰레기와 별도로 배출하세요. 폐기름을 하수구에 버리면 1리터당 최대 1,000톤의 물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처리하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바이오디젤로 재활용 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고, 가능한 밀봉 용기에 담아 적절히 처리하면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되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1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면 100kg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어요.
명절 선물 박스는 선물 보호와 고급스러움을 위해 다양한 재질이 사용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일반 박스와 코팅박스 두 가지 재질이 사용됩니다. 먼저 일반 박스는 깨끗이 정리해 종이류로 분리배출하고, 코팅박스는 지역 지침에 따라 분리배출하거나 별도로 수거해야 합니다. 박스만 올바르게 분리배출해도 종이 1톤당 17그루의 나무를 보호할 수 있고, 재활용을 통해 64%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요! 또한, 재활용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을 25%까지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간단한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해 보세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올바른 실천은
내일의 지구를 위한 더 푸르고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어요.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쌓이면 지구는 더 깨끗하고 건강해집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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