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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현행 식품 유통기한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16일 한국소비자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공동으로 “합리적 식품소비를 위한 유통기한제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9년~2010년 한국소비자원에서「유통기한 경과 후의 섭취적정성 연구」를 통해 식품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과 현행 유통기한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
현행법상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간으로 정의되어 있지만 소비자는 이를 변질기한으로 인식하고 있어, 섭취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은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자리는 전북대학교 신동화교수가 진행을 맡고, 한국소비자원 정윤희 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우선 박사, 중앙대학교 박기환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 학계, 식품제조ㆍ유통업체 그리고 소비자가 현행 유통기한제도와 자원낭비의 문제점 등에 대해 공감하고, 유통기한에 대한 인식전환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리적 식품소비를 위한 유통기한제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
□ 일시 및 장소 : 2011.3.16(수) 13:30 한국소비자원 지하1층 강당
□ 주최 : 한국소비자원ㆍ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 후원 :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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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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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검사국 국장 정윤희 (☎346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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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검사국 식품미생물팀 대리 심성보 (☎346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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