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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교육·이동상담 및 자동차 점검 순회서비스’ 실시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2010.11.16. 충북 음성에서 취약계층인 농업인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상담 및 자동차 점검 순회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이 농협중앙회, 자동차 4개 업체[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지엠대우오토테크놀로지(주), 현대자동차(주)]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자동차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인 농업인 및 노인에게 실질적인 편익증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교육은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 및 노인 등에게 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방문판매 등 특수거래 관련 악덕상술 및 대부·상조업 관련 피해사례 소개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소비자상담은 농업 및 상품, 서비스분야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상담을 실시한다.

   향후 소비자원은 농업인 및 노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