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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드너를 위한 반려식물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저를 만나면 '우리 집에만 오면 식물이 죽어요'같은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재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이지 않는다고 내뱉는 말들이 때론 안타깝게 들립니다. '과연 그동안 잘 키워보려고 노력은 해봤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조금만 알고 있으면 식물과 함께하는 일도 쉽고 재미있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식물을 키우는 일은 생명체를 키우는 일이라 무조건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반려식물을 키운다면 마음의 위안을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집 공기까지 좋아지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