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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소비자원,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위해정보 공유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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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04 | 조회수 | 539 |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위해정보 공유 업무협약 체결
- 한국소비자원,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등 4개 기관 참여 -
한국소비자원은 6월 27일(목) 충북 음성 본원에서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과 위해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 물품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한 정보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하는 모든 위해정보를 협약 기관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위해요인 신속 대응을 위한 범정부 안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위해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CISS)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그동안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법」 제52조에 따라 수집된 위해정보를 분기별로 소관 중앙행정기관에게 제공해왔으나, 본 협약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위해요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다 신속한 조치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위해정보의 대정부 개방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범정부 협업 촉진'이라는 정부의 혁신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는 것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소비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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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담당 : 위해정보팀 이종원 ((043)880-5812 / ww830822@kca.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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